마흔둘의 아티스트-엄마가 파리에서 전하는 프랑스 문화예술교육 현장 탐방기. 일상 속 사소하지만 본질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누림’과 ‘함께함’에 대한 사유
42살이 되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장난 같은 사.이. 는 내 나이 마흔둘이기도 하고, 제일 어려운 사람 사이기도 하고,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사이기도 하고, 우연찮게도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답’이라고도 합니다. 쓰다보면 그 답이 나올까하는 마음으로 써보기로 합니다.
가끔 문득 ‘어쩌다 내가 파리까지 와서 이렇게 애들 키우는 아줌마가 되어있나’싶은 현타가 오는데, 그나마 그래도 여기서 살기 좋은 이유를 찾아보면.. 결국 문화예술 인프라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획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파리, 프랑스, 유럽 문화예술교육 정보들을 찾아 나누고자 합니다. 소소하고 소중한 생활수다도 곁들여서, 소유보다 누림 그리고 기왕이면 함께.

